
재작년 돌아가신 친할머니께서
여름마다 온 가족에게 손수 옛날 재봉틀로 만들어주셨던 여름옷
여름이면 나도 어릴 때부터. 삼베, 인조옷들을 많이. 입었다. 정말 시원하고 좋다 ~
온 가족, 손주 손녀 옷까지 다 만들어주셨다 ~
나에게도 지금 남아있는 여름원피스와 몸빼바지 들
예전엔 더위를 안 타서 선풍기도 안 틀고 살았는데
이제는 정말 덥다~~ 너무 덥다 ~
그래서 인조옷을 꺼냈다 ~~
귀국하며. 옷 엄청 나눔 하거나. 수거함에. 넣었는데
그래도 좋아하거나 아까운 옷들은 가져와서
옷이 아직도 너무 많다 🤣
살 빼서 다 다시 입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한다.😁🤭

여름에 실내복으로 이만한 게 없다 ~~
올여름도 더운 여름옷 살 것도 없이 집에서 편하게 잘 입겠다~~
감사하게 시원하게 올여름도 잘 입겠습니다 ~
R. I.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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