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이 멀다 하고 바리바리 싸서
택배로 보내주시는 친정엄마의 아이스박스
어김없이 소리소문도 없이 도착해 있었다
오늘 아침에도 ~♥
이마트 장한번보면 나는 필요한 것만 사는 편이라
2-3만 원에 끊는데 아이랑 같이 가면 포켓몬카드 사달라 하고 고기사고 우유사고 하면 5-10만 원 ㅋ
그렇게 물가 비싼지 알고 있는데~
손도 크고 통도 크고 정도 많아 ~
한 달에 두 번은 보내주시는 것 같다~~
미안해서 먹을 거 많고 잘 먹고 지낸다고
그만 좀 보내달라고 해도 ~~
몰래 서프라이즈로 보내주심.. 😅
김치 없다 하니 바로 김치 담가서 보내주신다고 ~~
어버이 은혜 한량없고. 가없어라 ~~
우리 집만 챙겨주시는 것도 아니고 내 남동생집도
마찬가지로 늘 바리 바리바리~~
울 엄마 희생은.. 정말 지극정성이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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