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기 동생의 예쁜 마음~

고맙다 ~
아침에 바쁘게 등원시키고 출첵하고
뭐 알아보러 갔다가 CST를 받고 싶어서..

대학 때부터 두개천골요법 관심 있고,
목이 너무 좋지 않고. 지금도 소리가 많이 나고
기울어있고 불편감이 있어서..

그래도 자차나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에 살게 되니
받아보고 싶어서 판교까지 열심히 갔다.
자동차 네비가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예전위치로 간 건지.. 주차하고 보니 도착지가 달랐다.
 ㅠ 15분 이상 더 가라고 하는데 늦어질 것 같아서

오늘은 포기하고 근처 일본라멘집에서 점심 먹었다.
왜 이렇게 맛있음? ㅋ

혼밥 하는 여자분들도 많은 거 보면 진짜 맛집ㅋ

별 기대 안했는데 찐맛집이었어 ㅎ~
매운 탄탄면이었어요 가격은 1만 원

위치는 판교 효성헤링턴 지하주차장 나와서 1층에 있는 일본라멘집인데. 식당 이름은 모르겠어요. ~

배고파서 그냥 들렸는데 ~ 다 먹고 이거 뭐지 국물이 많이 남았는데 너무 아쉽잖아?! 하면서 면사리 하나 더 시켜 먹었네요 ㅋㅋ


암튼
거기를 가고 있는 중에 ~~ 서프라이즈 선물을
대학 동창동생이 보내줬다~~

운전 중이었는데 이 문잘 보고 순간 차로 춤을 추고 있는 날 발견..  사고 날 뻔 ㅠ ㅎㅎ

나 성격 급해 ~~ 신호대기 중에 보고 답장해야 된다고
갑자기 정줄 놓고 ~~

운전 시 휴대전화. 노노 ¡¡¡¡¡!!!!!!!



휴학하기 전에 1년 짝꿍으로 같이 앉았는데~~
결혼식에도 와주고~~ 의리 있고 ~~
맘 따뜻하고 ~~ 성격도 있고 ~~ 박보영 닮았다.  ☺️
이쁘다는 말이다.

앗싸리 하다는 말이 생각난다.

화끈하고  산뜻 담백 깨끗 간단.
앗싸리 한  느낌!

이 동생도 애가 둘이라 ~~ 힘들고 고생한다 ~~ㅠ

감동~♥ 자고로 선물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서프라이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