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산 조화로 스승의 날 꽃다발 만들기 ~

다이소에서 산 조화로 스승의 날
꽃다발 만들기 🌷🩵🌻🌼

생화 카네이션을 사려다가 꽃시장을 가기가 여의치 않아서 다이소에 들러보았어요.

다이소에서 조화로 카네이션과 보랏빛 라벤더 같은 꽃을 두 개 고르고, 스위트캔디향 디퓨져를 하나 샀어요 ~

조화이지만 향기를 좀 입혀주고 싶어서요 ㅎ

딱 저렇게만 샀어요 ~  더 살 것도 딱히 없더라고요.
집에 포장재료가 있어서 ~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야지 구상하며 와서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오늘 오전에 빨간펜에서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이
있어서 아이 유치원 담임선생님 것은 아이와 직접
만들었어요~ 👍😊🙆

빨간펜 토요수업에서 만든 카네이션 트로피예요 ~^^ 너무 예뻐서 만족스럽습니다. 상장도 기입해서
집 와서 코팅하고 아이 사진도 붙였어요~

최고의 선생님 상 트로피는 당연히 담임선생님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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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구매해 왔던 다이소 친구들의  변신은~~

재료들을  먼저 준비해 줬는데~
인터넷에서 이미지도 찾아서 코팅해 줬어요.

조화를 한 송이씩 잘라서  테이프로 감아주고
아래 손잡이 꼬깔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후, 한 시간 이상을 꼼지락 거리며
다섯 개의 미니 꽃다발을 완성했어요 ~^♥^

전문가가 아니라서.. 만들기 오래 걸리기도 하고
다섯 개나 만들고 있자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 ㅎㅎ
그래도 자고로 선물에는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포장이라도 꼭 손수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에서 또 재미를 느껴요~ ☺️

아이 사진 들어간 건,  유치원 다른 선생님들 드리려고
준비했고.

이건 저도 드릴 선생님들이 계셔서 준비했어요 ~

미니 꽃다발만으로는 허전해서.. 작은 선물들도
곁들여 봅니다 ~

레모나 한 박스, 여름이라서 자외선차단 운전장갑 등~

재료준비에서 마무리 청소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진 빠졌지만 ㅠ 🤭 그래도 보람 있었어요~


다이소 조화의 변신도 만족스럽습니다~
3천 원으로 정성 담은 미니 꽃다발 다섯 개 완성^^

5월은 가정의 달, 행사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 ~~ 많이 남아있는 듯해요.. ㅎ

이런 식으로 유튜브에 영상도 엄청 많으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