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 처음 와서 좋아했던 중국음식 중에는
京酱肉丝, 菠萝油包 , 干炒牛河 등이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반찬들이 더 많이 생긴 것 같네요.
징장로우쓰는 가끔 생각이 납니다.
두부피나 밀가루전병에 오이, 파채와
짭짤하게 볶은 고기를 같이 싸 먹는 음식인데
담백하고 맛있거든요.
麻酱凉皮 참깨소스량피와
请口莴笋 줄기상추볶음 좋아해요. 그 외에도
锅包肉 꿔바로우, 地三鲜 띠 싼 씨엔 도 맛있어요.
香菜 샹차이는 아직도 잘 못 먹는데
위에 열거한 음식들은 한국인 입맛에도 부담 없이 맛있는 음식들이랍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 를 얇게 썰어줍니다.
소금, 설탕, 맛술,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전분과 기름을 넣어 15분 정도 둡니다.
해석은 잘 모르지만 대충..ㅎ
한국식으로 치면 양조간장과 진간장을 섞고요
맛술과 후추 설탕물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요.
징장로스 고기 볶을 때 티엔지앙 甜酱이 레시피에 있길래 이금기 걸로 샀어요. 마치 춘장 같은 맛이에요~
저는 팬달구고, 기름 두르고
밑간 한 고기 볶다가 저 티엔지앙을 넣고 볶다가 물을 조금 넣고 만들어준 양념장을 넣어가며 볶아줬어요
이런 모양새가 되면 꺼내주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준비했던 재료입니다.
고기는 저 한 덩이 밖에 없어서 스테이크용 쇠고기였는데.. 다른 돼지고기 부위면 더 맛있을 것 같기도 해요.
대파와 오이 채 썰어줍니다.
두부 피까지 준비완료~^^
제가 사용했던 중국 조미료네요~☆
재료를 더 다양하게 해도 되지만
저는 이조합이 그냥 좋아서 간단하게만 싸보아요^^
재료는 대체해도 되고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으니 한번 만들어 드셔보셔도 좋으실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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