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나니이로 원단으로 쿠션커버를 두 개 만들어서 씌웠어요~♡
Naomi ito 나오미 이토 작가의 🖼 그림을 담은 원단인데요 색감이 정말 예뻐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보기만 하고 만지기만 해도 보들보들 저에게는 힐링이라서요..
손바느질로 해도 되고 미싱을 사용해도 됩니다~☆
자크 안 달고 겹 덧씌우는 형식이라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바늘은 왠지 자수바늘 작은 걸 이용하는 게 편해요.
나니이로(なにいろ)란 일본어로 ‘색’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무지개 색깔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래 의미는 여러 가지 색깔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다양한 색상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컬러는 어떤 건가요?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빨간색은 아주 특별한 존재라고 해요. 빨간 속옷을 입으면 행운이 온다는 미신에서부터 자신감 넘치는 여성상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반면 파란색은 이성과의 관계나 연애운을 상징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파란 옷을 입은 사람에게는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란색은 금전운을 상징해서 사업가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편이고, 초록색은 자연친화적인 이미지 덕분에 건강미 넘치고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고 해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흰색은 순수함과 청결함을 상징하는데요, 특히 장례식장에서 자주 입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색상별로 다른 꽃말은요?
빨간색 장미 -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 분홍색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 주황색 장미 -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 / 노란색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 보라색 장미 -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 / 하얀색 장미 - 존경, 순결, 순진, 매력 / 검은색 장미 -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 파란색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 갈색 장미 - 겸손, 소박한 마음 / 녹색 장미 - 천상에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 / 무지개 장미 - 꿈은 이루어진다
저는 개인적으로 분홍장미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꽃말이 맘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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