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소시지야채볶음 일명 쏘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간단한 요리는 곧잘 하는 편이라 종종 해 먹는답니다.
특히나 쏘야는 간단하면서도 맛과 비주얼 모두 챙길 수 있어서 집들이 음식으로도 좋아요.
여러분도 쉽게 하실 수 있으니 지금부터 차근차근 같이 만들어봐요~
쏘야 만들 때 재료는 어떤 걸 준비해야 하나요?
소시지는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데 주로 비엔나소시지를 많이 사용하세요. 그리고 양파, 파프리카, 당근 등 야채들을 기호에 맞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버섯 같은 경우엔 물기가 많아서 물이 생길 수 있으니 넣지 않는 것이 좋아요. 양념으로는 케첩, 고추장, 간장, 설탕, 올리고당, 다진 마늘, 후춧가루 이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쏘야 만들기 어렵지 않나요?
사실 쏘야 만들기라고 하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먼저 기름을 두른 팬에 마늘을 볶아 향을 내줍니다.
다음으로 단단한 채소인 당근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나머지 채소(파프리카)를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소시지를 넣어서 볶으면 끝이에요.
이때 소시지는 칼집을 내서 모양을 내주는 게 보기 좋아요. 다 볶은 후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이랍니다.
너무 간단하죠?
이렇게 쉬운 줄 알았으면 진작 자주 해 먹을걸 그랬어요. 앞으론 반찬 없을 때마다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어야겠어요. 맛있는 쏘야 레시피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소시지를 십자로 칼집내고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하였어요.
간단하게 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랑 파프리카 볶다가
칼집 낸 🐙 문어 모양 비엔나소시지를 볶는데
먼저 소금 간을 조금 해준 뒤 볶다가 케첩과 물을 조금 넣고 소스처럼 걸쭉하게 해 주고 물엿을 조금 둘러주었어요~
살짝 매콤함을 가미하고 싶으시다면 고추장을 살짝 넣어주세요.
잘 볶아지고 소스가 잘 베어 들면 접시에 담고 깨소금
뿌려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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