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떡국 간단 레시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분들과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즘같이 추운 겨울날이면 따뜻한 국물 요리가 더욱 생각나는데요. 마침 집에 떡국 떡이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냄비에 물을 넣고 멸치 육수를 우려내 줍니다. 그런 다음 미리 불려놓은 떡국 떡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국간장 한 스푼 반정도 넣어서 간을 맞춰주면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기호에 따라 계란 지단이나 김가루를 올려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간편하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떡국 10분 만에 간단하게 끓여보세요 , 소고기 없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미 가래떡을 이용했습니다. 육수는 육수코인과 야채육수를  사용했어요.  간은 새우젓과 국간장으로 했고요. 달걀물을 조금 풀고 지단과 표고버섯을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재료 준비 : 떡국떡, 달걀, 표고버섯, 육수코인, 육수낼 야채, 새우젓, 국간장.

1. 떡국떡은 물에 담가 조금 말랑하게 준비해 주세요.

2. 냄비에 대파, 양파, 표고버섯, 육수코인, 국물멸치 등을 넣고 육수를 내어 줍니다. 

3. 달걀을 흰자, 노른자 분리하여 풀어서 프라이팬에 달걀지단을 부쳐서 썰어줍니다. 

4. 육수에 불린 떡국떡을 넣고 끓이다가 달걀물을 풀어줍니다. 

5. 새우젓과, 국간장으로 간을 해줍니다. 

6. 국그릇에 담고 달걀지단과 표고버섯을 썰어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새해 첫날 먹는 음식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것!! 떡. 국!!! 우리 집도 신정 때마다 항상 떡국을 끓여 먹는다. 어릴 땐 설날에만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신정에도 먹는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는 나도 매년 신정엔 떡국을 챙겨 먹는다. 비록 한 살 더 먹는 건 싫지만 그래도 맛있는 떡국..ᄒᄒ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맛있는 떡국도 간단하게 끓여서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