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다반사

만들기 참 쉽죠~잉? 프리지아 꽃으로 만드는 나만의 특별한 꽃다발♥

iplayanse 2023. 3. 31. 23:44

#봄꽃 #프리지아 #프리지아 파는 곳 #프리지아 꽃다발 만들기

프리지아 ㅡ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봄 하면 떠오르는 꽃 중 대표적인 건 역시 프리지아죠~

봄 하면 떠오르는 꽃 중에서도 저는 프리지아를 참 좋아해요. 샛노란 색과 향긋한 향기 덕분에 봄 분위기 물씬 나는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봄이 되면, 프리지아를 사곤 하는데요, 이번엔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꽃집에서 사는 것처럼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지 알아볼게요.

프리지아 꽃말은 뭔가요?


프리지아는 남아프리카 원산지로 한국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어요.
프리지아의 꽃말은 천진난만, 자기 자랑, 청함이라고 해요.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꽃말이죠? 특히나 노란색 프리지아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라고 하니 선물용으로도 딱인 듯하네요.


프리지아 한 단이면 몇 송이인가요?

보통 한 단에 10송이예요. 그래서 2단 사면 총 20 송이겠죠? 하지만 제가 산 곳에서는 저만큼이 만원이었어요. 저렇게만 선물할 수는 없고 포장 재료가 있어서요 ~ 꽃만 구매해 왔어요.


프리지아 꽃다발 만드는 유튜브 링크를 소개해 드릴게요^^

프리지아 꽃다발 만들기 💐


프리지아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판교 지하철역 꽃가게에서 사 온 프리지아입니다.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주고 물에 담가줍니다. 그리고 포장지를 준비해서 돌돌 말아주고 리본도 묶어주면 완성!
간단하죠?


포장지는 어떻게 고르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투명비닐보다는 불투명한 종이재질을 선호하는데요,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지만 너무 화려한 무늬보단 심플한 디자인이 좋답니다. 그리고 리본끈 역시 같은 톤으로 맞춰주면 더욱 예쁘겠죠?

잎사귀도 조금 얻어왔어요~

#프리지아꽃 사는 곳

근처에 꽃농원은 있는데 꽃시장은 못 찾겠어서

판교 지하철역에 꽃 파는 데 있거든요~
거기 만원에도 프리지아 한 다발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아들 학습지 선생님께서 너무 잘 챙겨주시는데
이번에 승진하셨다고 해서
꽃다발 선물 드리려고~준비해 보았네요.

갖고 있던 포장지들이 있어서 활용했어요~~
" 꽃만 사서 꽃다발은 내가 만들기 " 좋은 것 같아요 ㅎ


배운 적 없어서 그리 잘 하진 못했지만 제법 괜찮은 것 같아요 ㅎ😀

이렇게 완성된 프리지아 꽃다발입니다. 만드는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처음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꽃다발을 선물 받는다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다가오는 봄맞이 기념으로 향기롭고 예쁜 프리지아 💐 꽃다발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불 들어오는 선도 둘러줘서 불도 들어와요 ^^ㅎ


아 그리고 꽃다발 물 주기 봉투 달아주셨는데
저는, 오늘 낮에 사 왔고 내일 오전에 선물할 거라서
그 봉투에 물더 넣고 요즘 다이소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식물영양제도 섞어줬어요 ㅎ

꽃은 누구나 받으면 기쁘고 행복한 선물 아닐까 싶어요
재미 붙으면, 꽃포장지도 더 마련해 놓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