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해산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게 종류를 엄청 좋아해요. 킹크랩, 대게, 홍게, 털게 등등.. 그냥 다 좋아요 ᄒᄒ 이번엔 꽃게 철이라 , 꽃게탕을 해 먹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ᅲᅲ
꽃게 손질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주로 시장에서 살아있는 꽃게를 사서 직접 손질해서 먹는 편이에요. 먼저 흐르는 물에 솔로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리고 등딱지를 분리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아가미 부분을 손으로 꾹 눌러줘야 한다는 거예요. 안 그러면 내장이 흘러나와 국물이 탁해질 수 있거든요. 다음으로는 배 쪽에 붙어있는 모래주머니를 제거해 주는데 이 부분은 가위로 잘라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끓여주면 끝!
남은 꽃게로는 뭘 해 먹어야 맛있을까요?
사실 남은 꽃게로는 라면을 끓여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 ᄏᄏ 근데 다른 요리방법으론 꽃게튀김요리가 있답니다. 튀김가루랑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내면 되는데 튀기기 전에 미리 칼집을 내주면 속까지 골고루 익어요. 이렇게 먹으면 바삭바삭하니 맥주안주로도 딱이랍니다.
꽃게탕 재료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꽃게탕재료로는 무, 대파, 양파, 청양고추, 쑥갓, 콩나물, 팽이버섯, 미나리, 두부, 애호박, 바지락, 미더덕, 고춧가루, 된장, 다진 마늘, 국간장, 멸치액젓, 소금 등이 들어가요. 이 중에서도 특히나 필수라고 하는 건 역시 꽃게겠죠? 싱싱한 꽃게라면 그냥 끓여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끓이면 더욱더 깊은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꽃게탕 만드는 방법은요?
우선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랑 멸치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무는 나박 썰기로 썰어주고 다른 야채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줘요. 그런 다음 손질한 꽃게를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끓는 육수에 퐁당퐁당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 맛술 한 스푼 넣으면 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 생강가루 약간 넣어서 섞어주시면 돼요. 마지막으로 미리 준비해 둔 야채들을 모두 넣고 팔팔 끓이다가 간을 보고 부족한 부분은 소금으로 맞춰주면 끝이랍니다!
오늘은 꽃게탕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맛있는 꽃게탕 먹고 건강하게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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